선과 악은 도대체 뭔가. 바로 알기, = 자기개발, 불안장애치유
선과 악은 도대체 뭔가. 바로 알기, - 자기개발, 인생상담, 고민해결,
■ [숭숭이] 불교에서 가르침 (2022-05-08 20:02) 안녕하세요. 권선징악 착함 악함 이런 개념이 정말 맞는 가요. 불교의 가르침은 궁극적으로 선악이 없다는 것인데요. 없다면 왜 없다는 지 선악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개인이나 집단이 망하고 흥하는 것 승리와 패배가 선악과 결부 되는 가요?
답변))
*불교에서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아요. 선악이 없다 하고 단정해도 외도고 있다고 단정해도 외도라고 말합니다.
*선과 악의 본질은 둘이 아니고 비어있다.
*그 시대의 선과 악은 일반적인 환경과 이해관계에서 느끼는 변조 물이지 큰 의미가 없다.
*시대를 통틀어서 통하는 선과 악은 모두가 화합행을 하면 선하다 할 것이고 화합을 하지 못하면 악하다 할 것이다.
*공짜가 절대 없다는 이치만 알아도 착하게 사는 길이다.
선과 악은 본질에서 근원이 한바탕이며 비어있는 관계로 결정적인 모습이 없기 때문이지만, 실생활에 어려 형태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선과 악을 물리적으로 해석해 본다면 에너지 세력의 파동이며 물리적인 움직임으로 그 어떤 작용이 나타나도 주변과 반응하고 변천하며 이동하고 다시 되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 비슷한 힘이 모이면 세력이 점점 커지고 일시적으로 주인이 되고, 그러다가 분할 쪼개지기도 하고, 아주 멀어지면 다시 끌어당기고 만납니다,
같은 성질이 만나면 바로 하나가 되지만, 약간 커지면 충돌의 힘이 생겨 도로 갈라집니다.
아주 상반된 세력이 만나면 바로 충돌이 빚어지고 퉁겨나갑니다. 그러나 또다시 끌려서 만나는 게 에너지의 움직임인데, 선과 악이란 움직임도 그 가운데서 일어나는 작은 모습일 뿐 딱히 정해진 것이 없어요. 따라서 한 생각 한 행동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고 파동을 몰고 다가옵니다. 이걸 인연이라 하기도 하고 인과응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화합행을 하면 현재와 미래에 복된 결과가 기다리므로 억지로 이름하여 선이라 이름 붙이고 그 반대로 파 화합하면 악보가 형성되어 기다리므로 악이라 할 뿐입니다. 둘 다 본질은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절대 공짜가 없게 됩니다. 생각과 느낌, 말과 행동에는 반드시 파동과 과보가 따릅니다.
일반적인 종교와 사회에서 말하는 선과 악은 단순한 시대상일 뿐입니다. 그 시대의 강한 세력이 주장하는 게 선이라 포장되며, 각자는 자기 환경과 이해관계로 느끼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유리한 쪽을 선으로 착각하고, 반대로 불리하다 싶으면 그걸 악이라 미워하고 싫어합니다. 결국, 세력들의 이해관계이며 각자의 이해관계일 뿐, 일반적인 선과 악은 딱 정해진 것도 없고 강한 자의 주장이 그 시대를 지배하므로 그런 줄 알아야 하며 ‘이게 진리다. 하고’ 착각하고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집착하면 죄를 짓기 쉽고 삶이 고달프게 됩니다.
우리가 복된 삶을 살고 싶다면, 서로가 자유롭게 하며 각자의 책임을 다하며 공짜가 없다는 걸 인식하고, 더불어 모두가 공존하려고 하며, 격을 존중하고 공정한 거래를 기본으로 하는 화합행을 익히고 자유의 길을 닦는 것입니다. 종교를 믿으나 무엇을 하나 화합행이 삶에서는 기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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