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수련원

    로그인  |  비번찾기  |  회원등록  |  


자기개발상담

( 벽공스님과 함께하는 자기개발, 불안장애 심리치유, 고민 생활상담.)(무단복사배포금지)


작성자 다시
작성일 2020/04/24
성별
  (스크랩)

긴 고민 문의드립니다. = 자기개발, 불안장애치유


긴 고민 문의드립니다. - 자기개발, 인생상담, 고민해결,
가족과의 절연에 대해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철없는 사춘기때 엄마에게 독한 말을 하여 엄마 마음에 깊은 상처 준것도 있고, 엄마와 아빠가 매일 싸우는게 싫어, 제가 가출하여 엄마가 더욱 아빠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도 있고, 엄마와 제 성격이 원래 너무 달라서 엄마가 저를 자식처럼 대하지 않고, 늘 거리감 있게 대하는게 항상 느껴져서 저또한 어릴때부터 엄마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 성격이 절대 말로 표현을 안합니다. 속마음을 절대 안드러내고, 항상 아무렇지 않게 대합니다. 그리고 돈도 넘치도록 많이 줍니다. 그것이 저에겐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깊은 대화도 안하는 엄마에게 제가 너무 답답하여, 엄마는 마음은 절대 안주고, 돈만 준다고 하였죠. 엄마 스스로 인정하더군요. 자기는 마음은 안준다고요.
어른이 되어서 알았습니다. 왜 아빠가 엄마에게 그렇게 폭력을 가했는지요. 어릴때는 엄마가 피해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른이 되어 보니, 아빠의 답답한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제가 아빠와 성격이 많이 닮았거든요.
서로 오해가 있으면 대화로 풀고 싶은데, 저희 엄마는 절대 말을 안합니다. 속마음을 절대 안드러내고, 형식적으로만 대한다고 할까요. 너무 힘들다고 위로 좀 해달라고 하는데, 그건 내 문제 아니다, 그건 네 탓이다. 이런 마음이 느껴져요.
저는 제 탓을 했습니다. 제가 사춘기때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 엄마도 아빠에게 폭력을 당하여 사랑을 몰라서 그런거라고, 제가 사랑을 주겠다고 다짐하며, 10년을 노력했습니다.
10년동안 저는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정신이 무너지니, 육체에도 해가 나타나 모습이 안좋아지니, 가족들도 저를 챙피해하는게 느껴져서 저는 마음으로 더는 못하겠다고 엄마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철저히 10년동안 저를 외면했던 엄마가 이제 상황이 바뀌어 아빠와 헤어지고, 나이드시고, 제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저를 절대 안믿으시는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또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저에겐 서로 대화하여 풀어야 할 수많은 오해들이 있는데요.
저는 속마음과 다르게, 아무렇지 않게 행동을 못합니다.
마음이 끊어지면, 인연도 끊습니다.

저는 다른 가족들과도 인연을 끊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엄마와도 인연을 끊고 싶지만, 그동안 받은 물질적인 도움이 너무 많고, 나이 들어 홀로 나온 엄마를 외면하기 힘들지만, 더이상 사랑하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엄마가 저를 죽일듯이 노려보던 모습, 엄마 친구들에게 저를 창피해하던 모습, 빨리 가버려라고 불쑥 말을 내뱉고 엄마 스스로 놀라 돈을 쥐어주던 모습만 반복해서 떠올라 저를 괴롭힙니다. 저희 엄마는 사람을 돈으로 조종할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인상이 안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엄마만 생각하면 부정적 에너지가 생기고 표정도 어두워지고 머리도 아파옵니다. 엄마 생각 안하고, 차라리 고아라고 생각하면 밑바닥부터 시작할 긍정적인 용기도 생기고, 표정도 밝아집니다.

제가 살고 싶어서, 미칠것 같아서, 엄마에게 인연을 끊겠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저를 어려워하고, 전화 연락 자주 안했던 엄마지만, 그 이후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이 불편합니다. 어릴때부터 폭력을 썼던 아빠와 인연끊은것은 아무렇지 않은데, 엄마와 인연 끊는 것은 불편합니다. 죄책감이 듭니다. 엄마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인연을 끊고, 매달 돈만 입금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래도 괜찮을런지요?
불교에서는 가족과의 절연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0] [수정삭제] [글목록]
윗글 사경은 깊은 믿음과 기쁨이 충만해야
아래글 서로 공감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 선과 악 가치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조회
공지

네이버에서는 마하수련원으로,나머지는 불교명상수련원으로 검색해야

수련원 14304
공지

게시판 글보는 방법 (포인트 관련), 게시판에 질문을 하실 때, 혹은 전화로 상담하실 때

수련원 9763
5921 생활

식도염에 좋은 방법 좀

이쿠나 89
5920 답변

   식도염은 냉찜질이 기본이고 더운 물과 간장 요법과 우유를 이용하는 방법

벽공 132
5919 의문

관세음보살님이 실존하는 이유

외짝수효 125
5918 답변

   관세음보살은 실제 하는가

벽공 147
5917 고민

급한기도

홀연히 146
5916 답변

   기도를 하실 때, 꼭 알아야 할 일

벽공 189
5915 생활

아무 것도

무심초 171
5914 답변

   의욕상실 목표상실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

벽공 217
5913 의문

염불을 바르게 하는 방법

외짝수효 173
5912 답변

   잘하는 방법은 찾지 말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하세요.

벽공 155
5911 의문

극락세계에 가면 부처님이 될 수 있나요?

외짝수효 166
5910 답변

   서방 극락세계와 현생 극락세계

벽공 165
5909 건강

엄지.검지.가운데 손가락이 찌릿찌릿한 느낌

여장부 267
5908 답변

   손가락 발가락 찌릿 대는 것 말초신경 장애 증상인가 봅니다

벽공 320
5907 생활

절에 출가를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되지요.

길가는 195
5906 답변

   조계종 출가과정과 교육과정 그리고 성장과정 설명

벽공 185
5905 생활

콧물

다무리 196
5904 답변

   콧물 염증도 없는데 계속 흐를 때 처치

벽공 184
5903 고민

사경수행을 바르게 하려면

외짝수효 194
5902 답변

   망상을 망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꾸준하게

벽공 205
5901 성격

사람 상대가 힘들어요

유니콘 203
5900 성격

   대인관계 잘하는 방법, 친구 만들기, 사람 사귀기

벽공 275
5899 고민

남들과 비교

잘될거야 214
5898 답변

   억울한 생각으로 괴로울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벽공 325
5897 성격

안녕하세요

수종이 210
5896 답변

   그건 과대망상이 아닙니다.

벽공 210
5895 고민

가위에 눌렸을때

외짝수효 258
5894 답변

   가위눌림과 관세음보살 염불

벽공 310
5893 생활

이건 무엇에 해당 할까요

관무림 256
5892 답변

   찢어진 걸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

벽공 333
5891 건강

마음이 우울하고 불안

헝그리 331
5890 건강

   우울증에 좋은 명상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울증은 위장과 관련이 깊으니까 관리 잘해야 해요

벽공 362
5889 고민

스트레스 받아서요

무덤포 351
5888 답변

   자만심은 대인관계를 어렵게

벽공 380
5887 성격

꾸준하지 못해요

무심타 363
5886 답변

   적성은 이유 안대고 물러서지 말고 꾸준하면 해결됩니다. 대인관계는 공감이 우선

벽공 381
5885 건강

피부병

여장부 382
5884 답변

   지루성 두피염인가 봅니다.

벽공 418
5883 고민

사경 중에 일어나는 망상

외짝수효 418
5882 답변

   사경은 깊은 믿음과 기쁨이 충만해야

벽공 425
5881 가족

긴 고민 문의드립니다.

다시 428
5880 답변

   서로 공감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 선과 악 가치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벽공 462
5879 고민

워딩으로 사경해도 괜찮을까요?

외짝수효 435
5878 답변

   사경하는 방법과 마음

벽공 632
5877 고민

저 고민 좀 들어주세요.

선머슴아 495
5876 답변

   좀 쉰다고 생각하시고 자기개발 시간으로 활용하세요. 경제 활동 열립니다

벽공 451
5875 건강

궁금합니다

복덩이로 427
5874 답변

   고양이의 표정과 몸짓 감정 표현을 보세요.

벽공 481
5873 생활

경쟁사회

무등 479
5872 답변

   행복해지는 방법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벽공 595
5871 의문

안녕하세요

시골무사 428
5870 답변

   자살은 고단한 운명의 피난처가 아니며 미화의 대상도 아니다.

벽공 585
5869 고민

잡념이 너무 많아요

행거사 538
5868 답변

   두려움과 산만을 없애는 긴장을 풀고 눈앞 10cm 에 정신 모음

벽공 581
5867 건강

손가락, 발가락 꼼지락 운동을 매일 각각 10번 정도 하는데요

여니짱 620
5866 답변

   운동과 비만에 대한 조언

벽공 551
5865 기타

노래를 부를 때 듣기좋게 소리를 잘 내기

여니짱 674
5864 답변

   노래를 잘하는 마음 가짐과 준비

벽공 573

1234다음목록,,,99

자기개발, 인생상담, 고민해결, -


         Sitemap

    [홈페이지 내 여러 글자로 다양하게 검색]

벽공스님저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방송

법보신문

안국선원

::: 명상, 원격 명상수련, 명상하는법, 불교법문, 우울 불안 공황장애 극복수련,, ::: 마하수련원. :::
:::
문의 T. 070-8285-6685. 사업자 120-27-00295. 대표 김연호/ , 개원. 2001년 01월 15일.:::



전경사진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