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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상담

( 벽공스님과 함께하는 자기개발, 불안장애 심리치유, 고민 생활상담.)(무단복사배포금지)


작성자 풀꽃
작성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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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직장생활 고민입니다. = 자기개발, 불안장애치유


스님 직장생활 고민입니다. - 자기개발, 인생상담, 고민해결,
스님 안녕하세요.

늘 도움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2-3개월 전에 직장생활 문제로 글 올렸었던 풀꽃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상사에게 지적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수긍되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작은 일도 꼬투리를 자꾸 잡아서 크게 확대하고 폄하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평소에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회사에 충성하지 않는 사람, 섞이지 못하고 따로 노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미움 받고 찍힌 사람입니다.

저는 회사가 원하는 것들을 다 해줄 수 없어서, 성실하게 내 일만 잘하자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찍혀서 그런지 나쁜 의도가 없었던 일에도 오해를 받고, 작은 과실에도 과하게 비난을 받는 편입니다.

억울하고 속이 많이 상하지만, 제가 그동안 지은 인연의 과보를 받는 것이기에 빚 갚는 일을 미루지 말고 달게 받는게 좋다고 알게 되어, 지금은 기쁘게 받아들이자고 마음을 자꾸 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를 환영하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제 기질상으로는 참 힘든 일입니다. 자존심이 많이 상합니다. 나름대로는 즐겁게 열심히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적응을 하려고 노력해서 어느 정도는 감수할 수 있지만 마음은 늘 긴장되고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회사에서는 제게 문제가 많다고 하고, 비난을 합니다. 그렇다고 권고사직을 말하지는 않습니다.(아마 국비로 지원 받는 사업을 잃게 될까봐 그런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이 일에 안맞는 것 같아서 불만을 표시하는 걸수도 있고, 제가 알아서 나가주길 바라는 것도 같습니다.

제가 괜히 맞지도 않는 일을 밥벌이를 챙기려고 일하다가 회사에 민폐를 주고 있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내 존재가 누군가에게 민폐가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견디기가 힘이 듭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저도 회사 생활하는 게 기질적으로 참 맞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시간 낭비를 하는 것도 같고, 남의 인생을 사는것 같습니다.

저는 10년간 여러 회사에서 일을 했지만 좋은 평가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늘 너는 우리 회사와 맞지 않는 것 같다, 조직생활을 못한다 그런 평가였습니다.

물론 사실입니다. 저는 조직생활에 정말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런 평가를 받는 걸 보면 회사나 제 자신에게 윈윈은 커녕 서로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가서 또 일을 하라면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제가 갈 길은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기술이라도 익혀서 혼자 알음알음 먹고 사는게 맞는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스님께서는 직장생활은 어려워도 견디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견디는 것은 무엇인가요?

회사가 저를 싫어하고 눈엣가시로 봐도 그걸 감당하면서 자리를 빼지않고 AA하게 앉아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들이 원하는 사람을 뽑던지 인건비를 줄일수 있도록 자리를 물러나는게 맞는 걸까요.

저도 제 인생을 살고 싶기도 합니다. 그동안 지은 복도 너무 없어서 봉사같은 일, 복짓는 일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모든게 다 에고의 생각일 뿐일까요.

무엇이 지혜로운 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늘 비난받는 과보가 있는데, 그 과보를 달게 받으려면 비난을 계속 받아야 할텐데 그럼 이 맞지 않는 직장에 구받받아가면서 계속 견디는게 맞는걸까요.

조금있으면 이 회사에서 일한지 4년이 됩니다. 처음에 스스로 약속했던 3년은 버텼습니다. 그 후로는 제가 두려워서 그만두지를 못하고 시간이 더 흘렀습니다. 어찌보면 계속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기분도 듭니다.

제가 위가 안좋고 명치가 늘 답답한데, 일이 바쁠때는 무거운 것들을 손으로 다루고 옮기기도 해야 해서 그게 일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기도 합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어차피 오래 할만한 일은 아니기도 합니다. 물론 노가다나 공장 생산직에 비하면 일의 강도가 훨씬 쉬운 일기는 하지만요.

어떤 일이든 적성이 정해진것이 없고 오래하면 잘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무엇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의 소리를 따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고 마음이 매일 말합니다.

두서없는 길이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

스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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