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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상담

( 벽공스님과 함께하는 자기개발, 불안장애 심리치유, 고민 생활상담.)(무단복사배포금지)


작성자 산수수
작성일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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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기가 힘듭니다. = 자기개발, 불안장애치유


말을 하기가 힘듭니다. - 자기개발, 인생상담, 고민해결,
스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드립니다.

근 몇년동안 불안장애, 피해의식, 우울증에 관하여 혼자 처리하려고 애를 쓰다가 마하수련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님의 상담글을 자기 전이나 이동 중에 짬날 때마다 읽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잘못되면 큰일나는 줄 알고 두려워 했던 것들이 조금 사라졌습니다. 본래 두려워 할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자꾸 안으로 의식을 두지말고 그걸 밖으로 열어젖혀서 활짝 열린 마음가짐을 하라는 것을요.
물론 몸도 같이 조절하라고 하셔서 알려주신 냉온조절법을 조금씩 실천해보고 운동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스님 제가 곤란한 것은요, 직장에서 말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소리내어 말을 하려면 힘이 듭니다. 필담으로 하면 괜찮은데 말로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자리를 피하려고 얼버무립니다. 그리고 생각과는 다르게 말해요. 입이 먼저 튀어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을 잃고 다른 사람의 신뢰를 잃어요. 어떨 때는 정상인 것 같은데 주기적으로 머리가 꺼지는 것 같으니까요. 부담이 심할 때는 말은 물론이고 점심을 먹는데도 손이 떨립니다.

밖으로 나가서 편한 사람들과 일상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 좀 나아져요. '직장이다, 낯설다.' 라는 생각만 들면 그래요. 이러한 직장생활이 반년 째입니다. 직장이 아니라도 낯선 사람하고 말할 때 어떨때는 그냥 힘껏 몸에 힘주고 이야기 해야 합니다. 어느 날은 누군가의 인사에 반응만 해주는 것도 힘이 드는데 어느 날은 또 말이 굉장히 잘 나오니까 이상해요..
'이건 직업이고, 직업은 그저 생계를 위한 것이니까 마음을 편하게 크게 갖자.'고 해도 변덕스런 심신변화에 위축됩니다.
제가 정상이라는 상태에 집착하고 욕심부리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조절할 수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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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기억 때문에 나타나는 강박감 같아요.   벽공   04/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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