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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수련원 - 마하수련원
작성자 벽공
작성일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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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명상수련, 참선을 할 때 종교생활 중에 다가오는 도와 잘 못 되는 마장의 경계선에 대한 설명 - 마하수련원

(명상수행,마음수련,명상법,도와 마장의 경계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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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부제] 도와 마장 선과 악의 경계선 (2007-03-19 15:45) 

스님 안녕하세요. 
수능엄경에 53 마가 자세히 나오고 스님들 법문 에 마장이란 용어와 마군이란 말이 많이 등장하지 않습니까. 
저가 해석하기엔 공부의 장애나 생활을 왜곡할 수 있는 장애를 두고 하는 말씀들이 아닌가 짐작을 합니다. 
악마가 짬을 타서 들어 온다고 설명을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심각한 것인가요. 
삿된 공부를 하면 마장에 빠진다고 하며 욕심을 가지고 기도를 하거나 수행을 해도 마장에 빠진다고 합니다. 
수능엄경에 나오는 마장의 경계는 너무 황당하고 거창해서 우리 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 같고요.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마장이나 삿 된 경계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시고요. 구분하는 법을 말씀해 주세요. 
마장에 안 빠지는 수련방법과 바른 공부가 어떤 것인지도 말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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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마장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공부 중의 병통이라고 할 수 있고 마음을 잘 못 써서 나타나는 잘못된 현상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먼저 마장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병통의 예를 몇 가지만 들어 보겠습니다. 
화두를 들고 참선을 한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쉽게 들기 쉬운 병통의 예입니다. 
자신이 오래간만에 어떤 맛을 보게 되면 그게 전부인가, 얻었는가, 하는 것. 
줄기차게 화두를 들고 외우면서 막연하게 다른 생각을 막고 집중을 하는 걸 능사로 알거나, 일이나 그림 글씨 쓰는 것과 같이 어떤 방식에 빠져서 전념하는 걸 두고 삼매를 닦는 다. 참선을 한다고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경전을 배우고 화두 풀이를 하면서 아는 걸 능사로 삼고, 고요하고 맑은 경계를 사랑하고 시끄러운 걸 뱀 보듯이 피하며, 일 없는 곳에 똬리를 틀고 들어앉아서 공부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작은 느낌에 집착하고 더는 얻을 것도 배울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화두를 뜻으로 이치로 접근을 하며, 숙제를 풀듯이 하면서 일말의 순서가 보이기라도 하면 일상생활과는 전혀 해당도 안 되고 실천도 안 되는 논리를 금과옥조처럼 간직하고 거드름을 피우는 것이 있습니다. 
거의 다수의 수행자와 참선을 한다고 애를 쓰는 많은 신자가 오년 십 년을 두고 공부 아상에 깨어나지 못하고 헤매는 것이 바로 방금 언급한 것들입니다.

또 도는 배울 필요도 없고 닦는 도리도 아니며 가르치는 도리도 아니다. 하면 그  원뜻을 모르니 모두 다 필요 없다고 견해를 냅니다. 
그런가 하면 조금 닦아보고는 아, 맞다. 얻을 것도 없고 닦을 것도 없구나. 하고 또 견해를 냅니다.
배우고 닦는 건 정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가르치고 배울 것도 없다고 하는 건 그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닌 것입니다. 

그 병폐는 매우 심각한 것인데 어록이다. 법문 집이다. 선문답 하는 걸 이리저리 뜯어 보고서 자신이 나름대로 멋대로 정리를 해 버리는가 하면, 이것이 공부다. 하고 아무 쓸모없는 이론과 뜻으로 이해하고는 그 속에 잠겨서 끝없이 헤어나지를 못하는 병폐가 있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은 한 달이나 그 이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면 되는 그런 느낌과 별것도 아닌 소식을 대단하다고 착각해서 그 속에 잠겨서 있으니, 참 그렇습니다.
그런 소견으로 물과 기름같이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사찰에서나 어디를 가도 멋대로 물과 기름같이 따로 행동을 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이 틀리고 다들 모른다고 고집을 하는 병폐가 그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밖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구하고 고요함과 여여 함을 궁극적인 경지로 여기거나 신령스런 행을 구하며 거기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짓거리 중에 몆 가지가 있습니다, 

화두를 병적으로 집착하고 그것 아니면 공부가 아닌 걸로 착각하는 경우와 고요하게 명상을 하고 삼매를 닦아야 공부가 된다고 집착을 하는 경우와 기도를 하고 신심을 내야 부처님의 가피를 받는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와 고요한 곳에서 조용하게 정진을 해야 공부하는 걸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렇게 집착을 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보내버리니 공부 중의 가장 심각한 장애들입니다. 

마장이란 말은 주로 기도를 하던 가, 공부 중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경계들을 일컫기 때문에 마장이 수행이나 기도를 하다가 생기는 걸로 착각을 하는 수가 있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마장은 그냥 일상생활 속에 있는 것입니다. 
공부는 크고 작은 마장 속에서도 할 수가 있고 그런 과정을 겪어 가면서 성숙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지도를 받아서 수련한다면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바른 지도를 받지 않는다면 마장이 없다 해도 탈이 되지만, 바른 지도를 받는다면 마장이라도 유익한 공부의 과정이 됩니다. 
이제 통상적인 마장의 경계를 이야기하겠습니다. 
간혹 일상생활 속에서나, 아니면 기도를 하거나, 마음공부 중에 지나친 집착과 전도된 관념에 빠져서 심각하게 착각을 하는 그런 상태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우리 마음속에 주변에 자주 있는 현상들입니다. 

청나라 시대에 홍수전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홍수전은 광동성 사람인데 어느 날 꿈에 금발의 노인으로부터 검을 받고 세상의 요마들을 물리치라는 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후에  프로테스탄트계의 그리스도교 입문서 권세양언을 읽고, 배상제회라는 종교결사를 창립하게 됩니다. 
그 시대는 청나라 말기로 세상이 어지럽고 백성들은 토탄에 빠져 있었으며 마음을 의지할 때가 없었습니다. 
그는 그런 사람들을 선동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나는 그런 나라를 세울 사람이다. 선전을 하고, 동조자들이 모이자 태평천국이라는 이름으로 반란을 일으킵니다. 스스로를 천왕이라고 칭하게 되는데, 실로 자신의 하늘의 명을 받은 사람으로 착각했습니다. 
한때 군사가 100 만에 이르기도 했지만 결국 패하고 자살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계시를 받았다. 뭐다. 하면서 집착하고 환상에 빠져드는 것도 마장의 한 종류가 되겠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로, 어떤 스님이 수행하는 중에, 늘 큰 개가 나타나서 사납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정진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날 스승에게 말씀드리지요. 
‘어떻게 하면 이런 현상에서 벗어나겠습니까?’ 
스승 왈. ‘큰 개가 달려들면 그 입에다 머리를 처박아라. 하고’ 말을 합니다. 
그 제자는 스승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서 역시 큰 개가 달려들자 머리를 들이박습니다. 
그러고 나서 너무 아파서 정신을 차려보니 방안에 있는 괘짝 안에 머리를 박아 넣었더라는 것입니다. 

환상은 여러 가지라서 불교인들은 관세음보살을 보기도 하고 기독교인들이라면 하나님을 보기도 할 것이며, 무당은 산신이나 기타 자신이 믿는 신을 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타나는 모양이 왜, 이렇게 다양한가 하면, 그런 환상을 만들고 창조하는 사람이 다름 아닌 자신의 깊은 잠재의식이기 때문입니다. 
마음깊이 음욕이 깊다면 여자의 환상이 나올 것이며 신을 믿는다면 신이 나타날 것입니다. 

세상을 불신하고 결단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라면, ‘세상을 건진다. 나는 미륵불이다.’ 그런 소리 하는 믿음이 생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환상들은 모두 잠재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라서 나라마다 문화마다 나타나는 내용이 다른 것입니다. 
신비한 도를 목적으로 닦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특이한 능력을 행사 하는 것으로 느끼고 착각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런 모양들이 묘사된 게 수 능엄경의 53마입니다. 
마치 모든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신비한 능력을 자신이 얻은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증상이 깊으면 자신은 그런 힘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구별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그 추종자들 또한 집단 환상에 들어가는 관계로 같이 구별할 수가 없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하늘을 나른다. 하면’ 다 같이 눈에 그렇게 보이니까, 진위를 구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마장의 모습은 한량없이 다양한데. 그 원리는 단순하지만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관계로 많은 사람이 혼동을 하게 됩니다. 
신비한 이야기를 한다든지,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든지, 혹은 관법을 수행한다. 기도를 한다. 등 특별한 걸 하게 되면 마장에 든다고 지래 단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게 됩니다. 
대체로 그런 걸 실행하는 사람들의 의식구조가 집착이 강하고 깊은 애착심으로 특별한 힘을 구하는 관계로 그들이 마장에 잘 걸린다는 말도 크게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화두를 들고 고요하게 욕심 없이 공부하면 마장에 안 드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단정을 하고 절대적이라고 인정하든지 하면, 그 이미지가 굳어지고 습관이 되면서 병통이 되는 것입니다. 

또 마음에 들고 좋은 현상에 집착하고 안 좋은 걸 싫어하는 식으로 양극화의 마음을 쓰거나, 수행자가 세상은 공하다. 부질없다고 크게 염세하고 집착을 하거나, 시끄러움을 싫어하고 고요함을 즐기는 것이나, 모두 병통이라고 하며 지나치면 마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슨 수행을 하든지 그 현상이나 뜻에 집착하지 않고 머물지 않으면 마장도 아니며 병통이 아니지만, 아무리 성스러운 행위를 하고 좋은 말씀으로 가득한 경전을 읽어도 법이다. 도다. 그 어떤 것에 집착하고 빠져도 병통이 되는 것입니다. 

흔히 믿음 위주로 하는 종교는 믿음을 강조하고 병적인 그런 현상을 대단한 계시라도 받은 양 찬양하고 받들고 하는 걸 보게 되는데 마음의 세계를 아는 사람들이 본다면 참으로 엉뚱하고 기막힌 일입니다. 

잠재의식이 활동하게 되면 부처님을 생각하면 부처님이 생시와 같이 나타나는 것인데, 
어떤 사람이 그렇다면 삿되다. 마장이다. 할 것인가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그런 현상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잘 알고 있으면 마장이 아닙니다. 
이미 잘 알고 있다면 생각하면 나타나고 필요 없으면 마음속으로 지워버리면 사라집니다. 
곧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어서 집착할 것도 없지요. 그렇다면 아무런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안 보려고 해도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거나 보려고 해도 안 나타나면 그게 문제가 되겠지요. 그 원리를 모르고 신비하게 여기거나 기특하게 여겨서 착각한다면 그게 병통이고 마장이 됩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마장이란 어떤 현상이 보이고 안보이고 나타나고 안 나타나고 그런 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술을 먹을 자리가 되면 먹기도 하고 안 먹을 자리에서는 안 먹는다면 그 사람을 알콜 중독자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도 때도 없이 술을 먹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알콜 중독자다. 하지 않겠어요. 
다시 설명을 하자면 어떤 상태가 되어도 그 본질을 알고 끌리고 빠지지 않으면 마장이 아닙니다. 설령 점을 치고 아는 소리를 늘어놓아도 마장이 아닌 것입니다. 
특정 현상을 본다고 해도 마장이 아닙니다. 
그와 다르게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고 깨끗하고 맑다고 해도 맑은데 집착하고, 시끄러움을 두려워하고 고요함을 집착한다면 마장이 됩니다. 
세상도 우주도 인간도 모두 공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와 같은 속에 잠겨 있어도 병통이고 마장인 것입니다. 
또 화두를 든다고 하면서 교만 방자하고 뜻풀이나 하고 마음의 고집과 알음알이만 가득하다면 병통이고 마장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마음이 무엇인지 안다면, 회사에 다니고 일을 하며 사업을 하면서도 일체 생활이 걸림 없고 머무름이 없으며 안과 밖이 다르지 않으며, 오고 감이 없으며, 버리고 취함이 없을 것이니, 그는 도를 닦는 것입니다. 

불교명상수련원)벽공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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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수련,마하금강선법,명상법,불교) _ 달마대사의 깨닫고 난 후 수행과 조사들의 돈오와, 일반수행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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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명상) 수행자는 결단코 양극의 견해를 따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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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본질, 종교를 바로 알고 실다운 믿음을 위해서,수행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아는가.

38

인성교육:패륜, 예방, 인성교육,자식교육,아이들 교육,

37

참선, 그대의 근본 성품은 청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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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아이들 인성교육,예절교육,자식교육,성격교정

34

명상법,명상수련, 불교- 돈오의 수행과 비파사나 수행의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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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 금강경:제16. 능히 업장을 깨끗이 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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