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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팔만대장경) 출처 동국역경원, 전자불전문화제콘텐츠연구소

작성일 2009/11/14
tag 불교경전,불교교리,불교서적,팔만대장경,한글대장경,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제2권 85~95쪽까지 - 팔만대장경


묘법연화경 제2권 85~95쪽까지 - 팔만대장경, 불교경전, 부처님가르침
(불교경전,불교교리,불교서적,팔만대장경,한글대장경,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 묘법연화경 제 2 권
K.116(9-725), T.262(9-1)
[86 / 380] 쪽
  흙더미에 걸터앉아
  어떤 때는 땅 위로
  한자 두자 솟아 뛰고
  
  이리저리 뒹굴면서
  제멋대로 장난하고
  개다리 붙들어서
  소리를 못 지르고
  
  다리로 목을 눌러
  개를 놀려 좋아하고
  또다시 여러 귀신
  그 키가 장대하여
  
  검고 야위어 벗은 몸이
  그 가운데 항상 있어
  사납게 악을 쓰며
  먹을 것을 서로 찾네.
  
  또다시 어떤 귀신
  목구멍이 바늘구멍
  어떤 귀신들은
  머리가 소대가리
  
  사람·개 잡아먹고
  머리 몰골 흉악하며
  기갈에 시달려서
[87 / 380] 쪽
  울부짖고 내달리네.
  
  야차와 아귀들과
  사나운 새 짐승들
  배고프고 굶주려서
  창 틈으로 살펴보니
  이와 같은 여러 가지
  무서움이 한이 없네.
  
  이렇게 낡은 집이
  한 사람에 속했더니
  그 사람 집 나온 지
  오래지 않았을 적
  
  그 뒤에 그 집에서
  홀연히 불 일어나
  사면으로 한꺼번에
  불길이 충천하여
  
  대들보 서까래 기둥이
  튀는 소리 진동하며
  꺾이고 부서지고
  담과 벽이 무너지니
  
  온갖 귀신들은
  소리소리 울부짖고
  부엉이 독수리나
  구반다 귀신들은
  얼떨떨 황급하여
[88 / 380] 쪽
  나올 줄을 모르더라.
  
  악한 짐승 독한 벌레
  구멍 찾아 숨어들고
  비사사(毗舍闍)22) 귀신들도
  그 가운데 머물더니
  
  복덕 없는 연고로
  불길에 쫓기면서
  서로 다퉈 해치어
  피 마시고 살을 먹고
  
  여우의 무리들은
  벌써 모두 죽었거든
  크고 악한 짐승들이
  몰려와서 씹어 먹고
  구린 연기 자욱하여
  사면에 가득하네.
  
  지네와 그리마
  독사의 뭇 것들이
  불에 데고 뜨거워서
  구멍에서 나올 적에
  
  구반다 귀신들이
  날름날름 주워 먹고
  또 모든 귀신들은
  
22) 범어 picaka의 음사. 시체 고기를 먹는 악귀이다.
[89 / 380] 쪽
  머리마다 불이 붙고
  
  배고프고 뜨거워서
  황급하게 달아나니
  그 집이 이와 같이
  지독하게 무서우며
  독한 피해 화재까지
  그 재난 적지 않네.
  
  이 때에 집 주인은
  대문 밖에 서 있더니
  당신의 여러 자식
  장난을 아주 즐겨
  이 집 안에 들어갔고
  어린것들 소견 없어
  노는 데만 팔려 있소.
  어떤 이가 전해 주니
  
  장자는 이 말 듣고
  불타는 집 뛰어들어
  방편으로 구제하여
  불타 죽게 안 하려고
  여러 자식 타이르며
  많은 환난 설명하되
  
  악한 귀신, 독한 벌레
  화재까지 일었으니
  뭇 고통 점차로
  끊임없이 상속하고
  
[90 / 380] 쪽
  살무사와 독사·전갈
  여러 가지 야차들과
  구반다 귀신이며
  여우와 개의 무리
  
  부엉이·독수리·소리개·올빼미
  노래기 따위들이
  배고프고 목이 말라
  이런 고통 난리 속에
  큰 불까지 일어났네.
  
  여러 자식 무지하여
  아버지 말 건성 듣고
  노는 데만 정신 팔려
  희롱을 일삼으니
  
  이 때에 그 장자는
  이런 생각 다시 하되
  자식들 이 같으니
  내 더욱 걱정이라.
  
  지금 이 집에는
  기쁨 하나 없건마는
  여러 자식들
  노는 데만 빠져 있어
  내 말을 안 들으니
  장차 불에 타리로다.
  
  그 때 문득 생각하고
[91 / 380] 쪽
  방편을 베풀어서
  자식들에게 하는 말이
  
  내게는 가지가지
  놀기 좋은 장난감에
  보배 수레 있나니,
  
  양 수레·사슴 수레
  큰 소가 끄는 수레들이
  문 밖에 놓여 있다.
  너희들은 나오너라.
  
  내가 너희 위하여
  이런 수레 만들었으니
  너희들 마음대로
  타고 끌고 놀아 보라.
  
  이런 수레 있단 말을
  그 자식들 듣고서는
  앞뒤를 다투면서
  밀치고 뛰쳐나와
  그 무서운 화재를
  무사하게 면하였네.
  
  장자는 자식들이
  불타던 집 빠져나와
  사거리에 앉은 것을
  사자좌(師子座)23)에서 굽어보고
  스스로 흐뭇하여
  
  
23) 부처님께서 앉으시는 자리를 말한다.
[92 / 380] 쪽
  내 이제 즐겁도다.
  이 여러 자식들은
  기르기도 어려우니
  어린 것들 무지하여
  위험한 집에 들어 있어
  
  독한 짐승 득실득실
  도깨비도 무서운데,
  맹렬하게 쫓는 불길
  사방에서 타건마는
  
  철 모르는 자식들이
  놀기에만 팔린 것을
  내가 이미 구하여서
  재난에서 벗어나니
  그러므로 사람들아,
  내 마음이 즐거워라.
  
  그 때에 여러 자식
  편안하게 앉아 있는
  아버지께 나아가서
  바라보고 하는 말이
  
  세 가지 보배 수레
  우리에게 주옵소서.
  조금 전에 하신 말씀
  너희들이 나온다면
[93 / 380] 쪽
  세 가지의 수레를
  주신다고 하셨으니
  지금 바로 그 때이라.
  나누어 주옵소서.
  
  큰 부자인 장자는
  그 많은 창고마다
  금·은·유리이며
  차거와 마노들과
  여러 가지 보배로써
  큰 수레를 만드는데
  
  훌륭하게 장식하고
  난간을 둘렀으며
  사면에 풍경 달고
  황금줄을 늘였으며
  
  진주로 만든 그물
  장막처럼 위를 덮고
  금빛 꽃과 여러 영락
  곳곳마다 드리우고
  갖가지 채색으로
  그림 그려 둘렀네.
  
  부드러운 비단으로
  앉을 자리 만들고
  천냥 억냥 값나가는
  훌륭하고 묘한 천,
  희고 깨끗한 것으로
[94 / 380] 쪽
  그 위를 덮었으며
  
  몸매가 아름답고
  살이 찌고 기운이 센
  크고 흰 소에다
  멍에 수레 메었으며
  
  많고 많은 신하들이
  모시고 호위하는
  이러한 좋은 수레
  자식한테 주었더니,
  
  여러 자식 이 때에
  즐거워 뛰놀면서
  보배의 수레 타고
  사방으로 다니면서
  쾌락하게 노는 모양
  자재하여 걸림 없네.
  
  사리불에게 말하노니,
  나도 또한 그와 같아
  성인 중에 가장 높은
  세간의 아버지라.
  
  일체 중생들이
  모두 나의 자식인데,
  세상 욕락 깊이 들어
  지혜로운 맘 하나 없고
  삼계의 불안함이
[95 / 380] 쪽
  불타는 집 같으며
  
  여러 고통 가득하여
  무서움이 한이 없고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근심 항상 있어
  이러한 불길들이
  치성하여 쉬잖는데
  
  삼계의 불타는 집
  여래는 일찍 떠나
  고요한 데 있으면서
  숲과 들에 편안하니
  이 삼계 모두가
  지금은 내 것이오.
  
  그 가운데 있는 중생
  다 나의 아들인데
  여러 가지 환난들만
  가득한 그 세상을
  오직 나 아니면
  구호할 이 없으리라.
  
  타이르고 가르쳐도
  믿지 않는 그 마음은
  여러 가지 욕락에
  탐착하기 때문이니
  
  이러한 방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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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불본행집경 제 3권 발심공양품3 30쪽~47쪽까지

5545
156

불본행집경 제3권 발심공양품 3. 10쪽까지

5575
155

불본행집경 제2권 발심공양품2. 23쪽~33쪽까지

5885
154

불본행집경 제2권 발심공양품 2. 10~23쪽까지

5976
153

불본행집경 제2권 1쪽에서 ~10쪽까지

5653
152

불본행집경 제1권 발심공양품

5476
151

불본행집경 제1권

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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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보살 중론. 제 1권 1~10쪽까지

7020
133

묘법연화경 제2권 95~105쪽까지

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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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2권 85~95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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