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수련원 (불교명상수련원)

로그인  |     |   수련회원.일반회원등록   |   비번분실 


영험설화,

경전 법문 영험설화, 사전류, 행사관련, 일대기, 인물 수행담 행장,

 

영험설화, - 영험설화,
작성자 춘다
작성일 2017/02/16
분 류 경전

인욕하라. 악한 마음을 내어서 세세상생이 악한 과보를 받는다. = 영험설화,


인욕하라. 악한 마음을 내어서 세세상생이 악한 과보를 받는다. - 영험설화,
아난(阿難)은 말하였다.
나는 부처님으로부터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는데, 이때 추로자(露子:舍利子)는 라운(羅云:羅羅)과 함께 이른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고 성(城)에 들어가 걸식하였다.


이때 어떤 경박한 이가 두 현자를 만나보고 속으로 생각하기를, ‘구담(瞿曇) 사문의 첫째 제자가 라운과 함께 걸식하는구나’ 하고는 곧 독한 마음을 내어서 땅의 모래와 흙을 집어 추로자의 발우에 넣어서 라운의 머리를 쳤다. 추로자가 라운을 보니 피가 흘러서 얼굴을 더럽혔다. 그는 말하였다.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으니, 삼가서 독을 품지 말도록 하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중생을 가엾이 여겨야 한다. 세존께서 늘 이르시기를, ‘참는 것이 가장 유쾌하며, 오직 지혜로운 이만이 부처의 계율을 듣고 평생토록 범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우리는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참음으로써 보배를 삼자. 방자한 마음으로 악을 행함은 자신을 불에 던지는 것과 같다. 스스로 높은 체 하는 어리석은 이는 건전[健]하다고 하지만 그것은 재앙이 도리어 몸을 해치는 것을 계산하지 못한 것이다.

방자한 마음이 저지른 화는 수미산보다 무거워서 수명을 마쳐도 그 죄악은 16분의 1도 줄지 아니한다. 어리석은 이가 청정하게 계를 지니는 사문을 향하여 악을 행함은 마치 횃불을 들고 바람을 안고 가면서 어리석어 그것을 버리지 못하고 반드시 자기의 몸을 태우는 것과
같다.

쓸모없는 사람[弊人]은 독을 품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되, 마치 비구가 사문의 네 가지 도[四道]를 믿는 것과 같이 한다. 불제자는 항상 마음을 굴복시켜 악함이 생기면 곧 없애야 한다. 용맹함 가운데 우두머리인 천신이나 제왕이 비록 힘이 많다고 하지만 악함을 참는 것보다 못 하나니, 그 힘이 가장 위이다.”
라운은 피가 얼굴에 이리저리 흘러내림을 보고 물에 가서 피를 씻으면서 혼자 말했다.


‘나의 아픔은 잠깐이나 그의 오랜 괴로움은 어찌할꼬? 그 사람은 악하나 그 형편 또한 모질구나. 나는 성내는 마음이 없지만, 슬프다. 그는 어찌할꼬? 우리 세존 부처님께서 나에게 큰 자비를 가르치시기를 난폭한 사람이 흉악함을 지향하더라도 사문은 잠자코 참음으로써 높은 덕을 이루며, 사나운 이의 잔인함을 어리석은 이는 공경하더라도 사문은 지키어 참으므로 난폭하고 어리석음을 업신여기라 하셨다. 이 사람의 악함을 내 어찌 미워하랴.

바퀴가 돎은 끝없으니, 어찌 한 번뿐이랴. 내 부처님의 경전으로써 어리석고 미혹함을 가르쳐 일깨우려고 하나 마치 잘 드는 칼로 썩은 시체를 베어도 시체가 아픈 줄을 모르는 것은 칼이 날카롭지 않아서가 아니라, 곧 시체가 느낌이 없기 때문이며, 천상의 감로를 돼지에게 주어도 돼지가 버리고 달아나는 것은 감로가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곧 돼지가 귀하게 여기지 않는 까닭이다.’
부처님의 참 말씀으로써 세간의 사납고 어리석음을 가르침이 또한 그러하지 않은가.

추로자와 라운은 함께 돌아왔다. 공양을 마치고 발우를 씻고 손을 씻고 양치질하고 함께 부처님께 나아가서 머리를 숙여 부처님 발에 절하였다.
추로자는 물러앉아 본말을 갖추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무릇 악한 마음은 일어나면 반드시 쇠한다. 그 경박한 이는 죽으면 밤중에 무택지옥(無擇地獄)에 들어가리니, 지옥 귀신이 고통을 주어 그 독이 미치지 않는 데가 없으며, 8만 4천 세의 수명이 다하면 혼신은 다시 독한 뱀의 몸을 받아서 무거운 독이 도리어 그 몸을 해치되 끝나면 다시 시작되곤 하
며, 곧이어 전갈의 몸을 받아 항상 모래와 흙을 먹기를 만 년이 되어야 마치리라.

성내는 마음으로 계를 지닌 이를 대했기 때문에 독한 몸을 받은 것이며, 모래와 흙을 발우 속에 넣은 까닭에 세상 마다 모래와 흙을 먹는 것이다. 죄가 끝나면 나와서 사람으로 태어나는데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엔 그 어머니는 늘 앓으며 집안이 날로 쇠하며, 아이로 태어나면 미련하고 둔하며, 도무지 손발이 없으므로 그의 부모와 친척들이 놀라서 ‘이 무슨 요물이 상서롭지 못하게 왔는가?’ 하고 곧 가져다 네거리에 버려두면 오가는 사람들이 다 놀라 기와나 돌멩이를 던지고, 칼이나 막대로 그의 머리를 쳐서 한껏 지치면 열흘이나 한 달 만에 죽으며, 죽은 뒤에 혼신은 다시 태어나는데 도무지 손발이 없으며, 미련하고 둔하기가 앞에서와 같으며, 5백 생을 지나야 그 무거운 죄는 끝나며, 나중에 사람으로 태어나면 늘 두통을 앓느니라.”

세존께서 거듭 말씀하셨다.
“추로자여, 무릇 사람으로서 세상에서 참지 못한 이는 태어나는 곳마다 부처님 세상을 만나지 못하며, 법을 어기고 비구를 멀리하며, 항상 세 나쁜 갈래에서 끝나면 다시 시작하기를 겁(劫)을 넘기며, 혹 남은 복이 있으면 나와서 사람으로 태어나지만 천품이 항상 어리석고 사나움이 저절로 따르며, 마음으로 성인을 미워하고 부처님을 헐뜯으며, 생김새가 누추하여 남에게 미움을 받으며, 나자마자 가난하고 벼슬하지 못하며, 소원과 복이 서로 어그러져서 천신이나 성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밤엔 늘 나쁜 꿈을 꾸고 요괴함이 잇따르며, 재앙이 판을 쳐서 사는 곳이 편안치 못하여 마음으로 늘 두려움에 떠나니, 이러한 까닭은 악한 마음을 참고 굴복하지 못한 때문이다.


악한 행을 참는 이는 나는 곳마다 늘 편안하며 온갖 재앙이 사라지며, 원하면 곧 뜻대로 되며, 얼굴이 훤히 빛나고 몸이 건강하고 병이 없으며, 부하고 영화롭고 높고 귀하나니, 다 인욕하고 자비와 은혜로 중생을 제도한 까닭이다. 참음은 곧 복이니, 몸이 편안하고 부모가 편안하며 친척이 화목하여 즐겁지 아니함이 없나니, 지혜로운 이는 깊이 관찰하여 그 마음을 조복하라. 마음이란 남을 그르치고 집을 무너뜨리고 자기를 위태롭게 하여 극형을 받으며, 지
옥에서 삶아지고 타며 아귀가 되기도 하고 축생이 되기도 하나니, 다 마음의 허물이니라.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수련원) 벽공스님의 명상센터) 불교명상수련, 마음수련, 명상하는법,인성교육,심리치유, 불교법문,자연치유,
금융투자자, 스포츠선수, 기업인, 정치인, 교육자, 연구자, 수험생, 정신능력극대화와 안정수련.
번뇌치유,(우울증,불안공포증,빙의,강박,과대망상,성격개조,스트레스) 거주지역 관계없이 매주 벽공스님 지도.

PC 클릭 - http://mahazen.org/technote6/reg2.html
스마트폰클릭- http://mahazen.org/technote6/reg200.html


벽공스님 신간:

1. 행복한 인성, 2. 금강경강의, 3. 증도가강의, 4. 법성게강의, 5. 냉온조절건강법, 6. 수행의본질과화두.

아래의 링크 클릭해서 보세요.
PC라면 클릭 - http://bit.ly/2qSYqES

스마트폰 클릭-
http://bit.ly/2qZVyV6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수정삭제] [글목록]
윗글 처음 불상을 조성한 인연 우전왕이 불상을 조성하고 바사익왕도 조성하게 된다.
아래글 부처님이 금빛 몸을 이루고 위대한 위신력이 생긴 까닭
영험설화, - 영험설화,

여긴 PC용=) 모바일 홈피로 보려면 클릭

영험설화, - 영험설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85

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무설진 07/12 27
284

1.천인과 수행자, 2.보살이 제도함은 능숙한 유모와 같다. 3. 보시공덕

춘다 06/11 178
283

육아백상의 인연

춘다 05/30 238
282

마명보살전

음원 05/13 223
281

바수밀다의 전생, 황금 원숭이의 전생

선소 05/05 322
280

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순둥이7e 04/27 249
279

소의 말을 알아들은 왕을 교화하다

춘다 04/02 235
278

처음 불상을 조성한 인연 우전왕이 불상을 조성하고 바사익왕도 조성하게 된다.

무설진 03/01 338
277

인욕하라. 악한 마음을 내어서 세세상생이 악한 과보를 받는다.

춘다 02/16 410
276

부처님이 금빛 몸을 이루고 위대한 위신력이 생긴 까닭

춘다 11/01 716
275

수행자의 인욕행 -추로자와 라운의 걸식 인욕

무설진 10/09 842
274

부처님이 주는 교훈, 망하지 않는 나라, (월지국과 마갈타국 간의 대결)

춘다 09/09 1127
273

바수반두

춘다 08/23 1062
272

서산대사 그는 어떤 인물인가

무설진 08/11 1046
271

나옹선사의 어록

사우인 07/04 1095
270

경허선사발언문,이산혜연선사 발언문,

춘다 06/21 4316
269

목련은 부처님의 거룩한 뜻[聖旨]을 받들어서 서방의 한 세계로 갔다.

아라 05/06 1425
268

부처님께서 설하는 무상품, 바사익왕과 그에 어머니

아라 04/15 6181
267

보살마하살이 땅에서 솟아 올라서

아라 03/28 1620
266

거꾸로 서서 세상을 떠난 등운봉선사

아라 03/09 8682
265

아나율 존자 전생과 벽지불, 빈두루 존자와 발제장자

아라 03/09 7769
264

부처님의 명호를 외우는 공덕

춘다 02/25 7162
263

아난존자 모든 번뇌를 여의고 비로소 부처님이 설한 대장경을 집대성 하네.

아라 02/13 1868
262

보살염불삼매경 제2권 3. 신통품. 목련존자 사리불존자

아라 01/31 1943
261

열반경, 순타의 마지막 공양

아라 01/23 1797
260

노모품 - 재물도 건강도 믿고 의지 할 바가 못 되고 모든 게 덧 없다는

아라 01/14 1807
259

떡 반 개를 먹으려 하는 비유

아라 12/28 1917
258

백유경 - 마하로 비구의 전생과 과보

아라 12/17 8235
257

어리석음에 대한 비유,볶은 참깨를 심은, 물과 불,코를 바꾸다.

아라 12/04 2203
256

사리불 존자 부처님보다 앞서 열반에 드는데

아라 11/22 2279
255

발이 눈처럼 힌 진 호무제 때의 석담시 스님

아라 10/27 2293
254

아귀 몸을 받은 인연

아라 10/13 2316
253

잡보장경 - 육아백상의 인연, 전생의 인연과 원력

아라 09/24 2821
252

백가지 비유, - 어리석은 꾀를 낸 사람들

아라 09/12 8690
251

사갈(沙曷)이 나쁜 용을 항복 받다

춘다 09/03 2280
250

법구경 무상품

춘다 08/31 2175
249

불설월난경 ..간탐심이 많은 월란의 수난

춘다 08/14 2462
248

녹야원, 사슴왕과 곰

아라 08/04 2157
247

금강반야경을 읽고 악신을 조복받다

아라 07/16 2644
246

음녀(淫女)를 교화하며 싫증과 괴로움이 나게 하시다

아라 07/02 2295
245

전생,법문,영험 - 수다야(須陀耶)가 무덤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부처님을 만나 도를 얻다

아라 06/15 2784
244

라순유와 동자가섭, 전생에 복을 못 지어서 걸식을 해도 음식을 얻지 못한 라순유.

아라 06/05 2687
243

균제(均提) 사미의 출가와 전생 몸의 인연

아라 05/29 2456
242

승도스님의 출가와 이별

아라 05/19 2493
241

이적, 인도에서와 중국을 교화한 구나발마 대사 일대기

아라 05/16 9050
240

목련이 두 신족의 힘을 나타내어 두 용왕을 항복 받다

아라 05/04 2746
239

전생, 노비 여인의 전생과 깨달음

아라 04/19 7612
238

근본중죄, - 삼보를 비방하고 절과 탑을 부술 때

아라 04/19 2626
237

삼악도, 악업, 지옥의 고통

아라 04/19 2456
236

영험, 비유, 돼지와 호랑이

아라 04/19 2719

123456

영험설화, - 영험설화,

    [아래 칸? 홈페이지 안에 올려진 글을 한 글자나 여러 글자로 다양하게 검색]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방송

법보신문

안국선원

조계종교육원

::: 명상, 명상수련. 명상하는법, 불교법문, 심리치유 ::: 마하수련원(불교명상수련원). :::
:::
T. 070-8285-6685. 주소. 부산시 진구, 가야동 산31번지. 개원. 2001년 01월 15일.:::



si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