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수련원

    로그인  |  비번찾기  |  회원등록  |  


영험설화

경전 법문 영험설화, 사전류, 행사관련, 일대기, 인물 수행담 행장,

작성자 아라
작성일 2015/12/17
분 류 경전
tag #백유경#마하로비구#
(스크랩)

백유경 - 마하로 비구의 전생과 과보 = 영험설화,


백유경 - 마하로 비구의 전생과 과보 - 영험설화, 불교전설, 경전가르침, 사찰전설

20. 애신품(愛身品)

옛날 다마라(多摩羅)라는 나라가 있었고 그 성에서 7리 쯤 떨어진 곳에 정사가 있었다. 5백 사문들은 항상 거기에서 경전을 읽고 도를 닦았다.
어떤 늙은 비구가 있었는데 이름을 마하로(摩訶盧)라고 하였다. 그는 사람됨이 우둔하고 답답하여 5백 도인들이 돌아가면서 가르쳤으나, 여러 해 동안 한 게송도 외우지 못하였다. 여러 사람들은 그를 업신여겨 같이 어울리지 않고, 항상 절을 지키면서 청소나 하게 하였다.
그 후 어느 날 그 나라 왕이 모든 도인들을 궁중으로 초청하여 공양을 올리게 되었다. 그 때 마하로 비구가 스스로 생각하였다.
'나는 이 세상에 나서 이처럼 우둔하고 답답하여 게송 하나도 외우지 못하므로 남의 천대를 받는다. 살아서 무엇하랴?'
그리고는 노끈을 가지고 뒷동산 큰 나무 밑으로 가서 목을 매어 자살하려 하였다.
부처님께서 도안(道眼)으로 멀리서 그것을 보시고 나무 신[樹神]으로 변화하셨는데, 반쯤은 사람의 몸을 나타내어 그를 나무라며 말씀하셨다.
"쯧쯧, 못난 비구야, 왜 그런 짓을 하려고 하느냐?"
마하로는 곧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괴로움을 모두 하소연하였다.
변화한 신이 꾸짖어 말하였다.
"그런 짓을 하지말고 우선 내 말을 들어보라. 과거 가섭(迦葉)부처님 때, 너는 삼장(三藏) 사문이 되어 5백 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있으면서, 스스로 지혜가 많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 경전의 이치를 아껴 조금도 남에게 가르쳐주지 않았었다. 그래서 세상에 날 때마다 모든 감관이 우둔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제 자신을 탓해야 하거늘 왜 스스로 몸을 해치려 하는가?"
그리고는 세존께서 큰 광명을 나타내시고 곧 게송을 말씀하셨다.
사람이 만일 제 몸을 사랑하거든
삼가고 단속하여 제 몸을 지키고
법 깨닫기를 바라는 사람은

바른 법을 배우되 게을리 하지 말라.
먼저 제 몸을 제일로 삼아
언제나 스스로 힘써 배우고
남을 가르쳐 이롭게 하되
게을리하지 않으면 지혜 얻으리.
먼저 제 자신 바로잡기를 배우고
그런 다음에 남을 바로잡아야 한다.
내 몸을 길들여 지혜에 들어가면
반드시 최상의 경지에 이르리라.
제 몸도 이롭게 하지 못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랴.
마음을 길들이고 몸을 바로잡으면
어떤 소원도 이루게 되리라.
원래 자신이 지은 업이기에
나중에 제 자신이 과보 받나니
악을 행하여 제 자신을 부수는 것
금강석이 구슬을 부수는 것 같네.
마하로 비구는 부처님께서 나타내신 광명의 모습을 보자 기쁘면서도 슬프고 두려웠다. 그래서 머리를 조아려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게송의 이치를 생각하면서 선정에 들었다가 이내 부처님 앞에서 아라한도를 증득하였다. 그리하여 전생의 무수한 세상일들을 생각할 때, 삼장의 많은 경전들을 모두 꿴 듯이 그 마음에 있었다.
부처님께서 마하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왕궁에 들어가 공양할 때 5백 도인들의 윗자리에 앉으라. 도인들은 모두 전생에 너의 5백 제자였다. 그리고 네가 설

법하여 그들로 하여금 모두 다 도적(道跡)을 얻게 하고 또 국왕으로 하여금 죄와 복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하라."
그는 부처님의 분부를 받들고 그 길로 궁중으로 들어가 맨 윗자리에 앉았다.
여러 사람들은 화를 내며 까닭을 괴상히 여겼다. 그러나 왕의 뜻을 받들기 위하여 감히 꾸짖지는 못하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 우둔함을 생각할 때, 법시(法施)를 받는 마음이 그 때문에 피곤했다.
왕은 음식을 내어 손수 대접[斟酌]하였다. 공양을 마치고 마하로는 곧 그들을 위해 보시[達]에 대하여 설법하였는데 그 음성은 우레처럼 울리고 맑은 법어(法語)는 비처럼 쏟아졌다. 그 자리의 도인들은 모두 놀라며 스스로 뉘우쳐 아라한도를 증득하였다. 그의 설법을 왕은 모두 해득하였고 신하들과 관리들도 다 수다원도를 증득하였다.


500명의 바라문이 부처님을 비방하려다가 제자가 되는 사연.


옛날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계실 때 그 때 5백 명의 바라문들은 항상 기회를 엿보아 부처님을 비방하려 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세 가지 통달한 지혜로 그들의 마음을 두루 보시고 그들을 가엾게 여겨 구제하시고자 생각하셨다.
'그 과(果)가 아직 무르익지 않았고 인연이 이르지 않았더라도, 모든 죄와 복이 오려고 할 때에는 스스로 인연을 만들어 죄와 복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 범지(梵志)들은 전생에 조그만 복을 지었기 때문에 지금 제도할 수 있을 것이니, 복덕의 힘이 그들을 이끌어 스스로 방편을 만들 것이다.'
그러자 과연 5백 범지들은 저희들끼리 의논하였다.
"백정을 시켜 짐승을 잡아 놓고 부처님과 대중들을 청하도록 하자. 부처님께서는 틀림없이 허락하실 것이고 반드시 백정을 칭찬하실 것이다. 그 때 우리는 앞으로 나가 그를 비방하자."
그리하여 백정은 그들을 위해 부처님을 청하였다. 부처님께서는 그들의 청을 받고 백정에게 말씀하셨다.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지고 복은 익으면 저절로 구제되느니라."
백정은 돌아가 음식을 준비하였고, 부처님께서는 여러 제자들을 데리고 백정이 있는 마을로 가서 시주하려는 집으로 가셨다. 범지들은 모두 기뻐하면서 말하였다.

"오늘에야 비로소 부처님의 허점을 얻었다. 만일 부처님께서 시주의 복덕을 찬탄하면, 우리는 그 백정이 이전부터 지금까지 살생하여 지은 죄를 들어 비방하고, 만일 부처님께서 백정이 지금까지 지은 죄에 대해 말하면 우리는 마땅히 그가 지금 복을 짓는 것을 들어 비방하자. 이 두 가지 방법으로 부처님의 허점을 노려보자."
부처님께서 그 집에 이르러 자리에 앉으셨다. 물을 돌리고 공양이 나왔다.
그 때 세존께서 대중들의 마음을 관찰하여 그들을 제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곧 혀를 내어 얼굴을 덮었다가 다시 귀를 핥으시고는, 큰 광명을 놓아 온 성 안을 두루 비추시고, 맑은 음성으로 게송을 읊어 축원하셨다.
거룩한 진인(眞人)의 가르침대로
바른 도로써 몸을 살리면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보고
질투하면서 악이라 한다.
악을 행하면 악의 과보 받는 것
마치 괴로움의 종자 심은 것 같나니
악을 지어 스스로 그 죄를 받고
선을 지어 스스로 그 복을 받는다.
선이든 악이든 반드시 무르익는 법이니
그것은 남이 대신할 수 없다.
선을 행하여 선의 과보 받는 것
마치 달콤한 종자 심은 것 같다네.
부처님께서 게송 읊기를 마치시자 5백 범지들은 마음이 저절로 풀려 부처님 앞에 나아가 온몸[五體]을 땅에 던져 예배한 뒤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고집 세고 어리석어 미처 거룩한 가르침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원컨대 가엾게 여기시어 사문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부처님께서 곧 받아들여 모두 사문으로 만드셨다. 마을 사람들은 젊은이건 늙은이건 부처님의 신통변화를 보고 기뻐하지 않는 이가 없어 모두 도적(道迹)을 증득하게 되어 현성이라 불려지고 다시는 백정이라는 이름이 없어졌다.
부처님께서는 공양을 마치시고 이내 정사로 돌아오셨다.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수련원) 벽공스님의 명상센터))=
명상수련 지도에 가장 효과적인 1대 1 지도

불교명상수련, 마음수련, 명상하는법,인성교육,심리안정, 불교법문,자연치유,
정신능력극대화수련))= 금융투자자, 스포츠선수, 기업인, 정치인, 교육자, 연구자, 수험생, 정신능력극대화와 안정수련.
불안장애극복수련))= 자연스런 회복 (우울증,불안공포증,빙의,강박,과대망상,성격개조,스트레스) 거주지역 관계없이 매주 벽공스님 지도.

클릭- http://mahazen.org/technote6/reg200.html


벽공스님 신간:

1. 행복한 인성, 2. 금강경강의, 3. 증도가강의, 4. 법성게강의, 5. 냉온조절건강법, 6. 수행의본질과화두. 7. 비샤카

아래의 링크 클릭해서 보세요.
클릭 - http://bit.ly/2qSYqES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수정삭제] [글목록]
윗글 떡 반 개를 먹으려 하는 비유
아래글 어리석음에 대한 비유,볶은 참깨를 심은, 물과 불,코를 바꾸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조회
324

불상의 기원과 부처님이 겪은 외도의 비난

춘다 22
323

노지장자 인연경 (간탐심의 결과)

선재 76
322

국왕 불리선니의 꿈, 해몽,

춘다 229
321

5뱅 명의 도적이 출가하고 아라한과를 얻다

춘다 279
320

오나라 강승회의 교화와 탑

춘다 272
319

250 만리 인연 기림사 창건설화

우발리 356
318

중국 4대성지 구화산을 연 시조 신라승 김교각스님

춘다 490
317

화엄사 각항전 전설 계파선사와 공양주

춘다 467
316

백정과 외도 범지를 교화하는 부처님

춘다 357
315

법구경- 마땅히 잠에서 깨어나라

춘다 483
314

중숭왕보살 여인과 인연 아난의 비난을 받다

춘다 434
313

도리천인이 부처님을 만나 인간의 몸을 받다

춘다 608
312

다문제일 아난존자 열반기

춘다 690
311

마하가섭 부불열반경

춘다 518
310

구잡비유경 야차를 5계를 주고 제도, 공작왕의 지혜, 전생의 빚

춘다 723
309

인도 고승 구나비지대사 행적

춘다 840
308

법안 대사의 이적, 경전을 번역하고 수 많은 사람을 제도 했다.

순둥이7e 689
307

안청 (안세고) 의 출가와 영험 이적

무설진 1144
306

가섭 존자와 그의 부인 성스러운 일대기

순둥이7e 1513
305

고흥 능가사 창건설화

순둥이7e 1282
304

수 많은 남성의 넋을 잃게 만들었던 유녀 암바파리녀의 일대기

춘다 1322
303

미묘비구니, 전생이야기, 환생, 깨달음, 아라한,

춘다 1467
302

인연은 일어남이 없으니 집착을 버리면 깨달음을 얻으리. 결정비니경 중에서

청정니 1040
301

만해 한용운 스님의 관음기도와 의지

춘다 1811
300

경전 속의 여인 승만

춘다 1350
299

바수반두 법사전

춘다 1415
298

삼장법사 위대한 대사문 역경 구마라집

춘다 1882
297

수덕사 혜암스님이 말씀하신 관세음보살

순둥이7e 2363
296

머슴이 죽어서 원님이 되었다.

순둥이7e 1817
295

난타의 출가 인연

벽공 1608
294

아라한을 비방한 죄

춘다 1971
293

강원도 오세암 설화

춘다 2422
292

서울 삼성암 독성기도 도량

춘다 3084
291

원효대사 깨달음

춘다 2127
290

산청군 심원사 영험설화 화주시주 상봉

춘다 2907
289

목마를 타고 사라진 사미승 칠불암 아자방 설화

춘다 1950
288

동래부사와 어머니

순둥이7e 2566
287

수원 용주사와 정조왕

춘다 2847
286

홍랑처녀 전설

춘다 1896
285

나무 관세음보살 칭송 염송

춘다 3381
284

부나기녀가 아귀 몸을 받은 인연

무설진 1911
283

1.천인과 수행자, 2.보살이 제도함은 능숙한 유모와 같다. 3. 보시공덕

춘다 1745
282

육아백상의 인연

춘다 1894
281

마명보살전

춘다 2013
280

바수밀다의 전생, 황금 원숭이의 전생

춘다 2781
279

아귀의 전생 죄업을 말씀하시다

순둥이7e 1852
278

소의 말을 알아들은 왕을 교화하다

춘다 1762
277

처음 불상을 조성한 인연 우전왕이 불상을 조성하고 바사익왕도 조성하게 된다.

무설진 2184
276

인욕하라. 악한 마음을 내어서 세세상생이 악한 과보를 받는다.

춘다 5074
275

부처님이 금빛 몸을 이루고 위대한 위신력이 생긴 까닭

춘다 2733
274

수행자의 인욕행 -추로자와 라운의 걸식 인욕

무설진 2916
273

부처님이 주는 교훈, 망하지 않는 나라, (월지국과 마갈타국 간의 대결)

춘다 3535
272

바수반두

춘다 3227
271

서산대사 그는 어떤 인물인가

무설진 3683
270

나옹선사의 어록

사우인 4367
269

경허선사발언문,이산혜연선사 발언문,

춘다 7319
268

목련은 부처님의 거룩한 뜻[聖旨]을 받들어서 서방의 한 세계로 갔다.

아라 3676
267

부처님께서 설하는 무상품, 바사익왕과 그에 어머니

아라 8311
266

보살마하살이 땅에서 솟아 올라서

아라 3729
265

거꾸로 서서 세상을 떠난 등운봉선사

아라 19740

1234다음목록,,,6

영험설화, 불교전설, 경전가르침, 사찰전설 -


         Sitemap

    [홈페이지 내 여러 글자로 다양하게 검색]

벽공스님저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방송

법보신문

안국선원

::: 명상, 원격 명상수련, 명상하는법, 불교법문, 우울 불안 공황장애 극복수련,, ::: 마하수련원. :::
:::
문의 T. 070-8285-6685. 사업자 120-27-00295. 대표 김연호/ , 개원. 2001년 01월 15일.:::



전경사진

뒤로